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을 맞으면서 13종에 달하는 헌례도서를 출판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된 이래의 거창한 사회변혁과 더불어 사회 여러 업종에서 거둔 성과를 생동하고 형상적으로 반영하는 《연변 60년》 (기념화책)을 비롯하여 《주덕해전》(중국조선족인물전), 《중국조선족렬사전》,《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简编),《연변경제발전 60년》,《연변의 귀중한 문화유물집성》,《연변농업과학기술발전사》, 《중국조선족문학사》(상, 중,하),《연변주민족단결모범인물록》,《중국조선족교향악작품선집》,《민족단결교양교재》, 《공민문명도덕행위규범》, 《중국조선족력대미술수장품선집》등이 헌례도서에 편입되여 알찬 편집단계에 있다.
그중《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은 연변조선족전통문화종목가운데서 세계급무형문화산 농악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국가급명록에 오른 조선족북춤, 학춤, 퉁소,전통악기제조기술,회갑연,전통혼례,3로인,전통복식 등 10가지 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연변의 귀중한 문화유물집성》은 연변박물관이 설립된 40여년간 문화유물수장품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합리하게 리용하며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침으로 문화유물을 수장하고 전시, 교육, 봉사,과학연구,교류 등 여러 성능을 구전하게 갖춘 종합성박물관으로 부상하면서 수장한 귀중한 문화유물을 전면 소개한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