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문학창작 상금 100만원을 받아안은 작가 재재
해남 소설가 재재(崽崽)가 장편소설《우리의 삼륙항(我们的三六巷)》으로 해남장편소설대상경연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안았다고 중국문화전파넷에서 27일 전했다. 이는 목전 우리 나라에서 상금이 가장 높은 문학창작상이다.
소식에 의하면 해남장편소설대상경연(海南长篇小说大奖赛)은 2008년 6월 가동, 금년초까지 응모작품 총수는 300여부에 달했는바 이는 해남성 력사이래 창작한 장편소설의 총량을 훨씬 초과한것이라고 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경연의 목적은 해남생활을 제재로 한 장편소설 창작에 있는바 특히 해남성 건립과 해남 경제특별구 건립 20여년래 해남성에서의 창업 경력의 우수한 한어장편소설창작을 격려하기 위한데 있다고 한다.
대상을 받은 작품《우리의 삼륙항》은 해구 한 골목의 원주민과 새로 이사온 사람사이 마찰과 충돌, 융합을 통해 해남성이 외래 문화 충격하에 나타난 곤혹과 력사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평어에서는《소설은 인성의 복잡함에 대해 서술하는 동시에 민간도의(道义)의 고전식신심을 나타내면서 향상의 힘을 보여주었는바 이는 선명한 특색과 문화내함을 갖춘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하였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