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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대전화 고객 만족도… 삼성전자 1위, 화웨이 2위

[기타] | 발행시간: 2014.10.29일 11:51
삼성전자가 중국 공신부(工信部) 산하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소(CCID)에서 주관하는 2014년 통신 서비스 연례회의에서 ‘휴대전화 서비스 만족도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소는 정보기술(IT) 산업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연구기관으로서 여러 IT 업체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삼성전자가 받은 금상은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그 동안 중국 현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중국 CCID 내부 사정상 시상을 하지 않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0년 이후 4년 연속 최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휴대전화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화웨이, 샤오미, 쿨패드 등 중국업체 3개사는 차석인 우수상을 받았으며, 상을 받은 업체 중 외국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중국 CCID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이동 서비스를 높이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9월부터 산간 오지, 재난지역 등 지리적 여건상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내 1900여 개 도시, 2700여 개 휴대전화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 도시와 농촌까지도 그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삼성닷컴을 통한 서비스센터 방문예약 서비스를 시행해 접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당일 미결 건에 대해서는 수리 완료 후 무료로 배송도 해준다.

전국 117개소에 삼성전자 체험 센터를 개설해 신제품 체험과 스마트 기기 강좌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박재순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은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휴대전화 서비스 만족도 금상을 받게 된 것은 끊임없는 고객지향 서비스 철학에 따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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