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화웨이 “차 안 만든다” 재차 강조…관련주 줄줄이 하락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26일 02:01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화웨이 차량 제작설에 화웨이가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24일 국제금융보(国际金融报)에 따르면, 화웨이는 2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차량 제조설에 대해 부정하며 “화웨이는 지금까지 어떠한 자동차 기업에도 투자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화웨이가 차량을 제조하지 않는 것은 지난 2018년 장기 전략으로 확정한 이후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업계에서 필요한 것은 화웨이 브랜드의 자동차가 아니라 화웨이가 지난 30여 년간 쌓은 정보 통신 기술력”이라며 “화웨이의 정보 통신 능력에 기반한 스마트 네트워크 자동차 부품을 자동차 기업에 제공해 해당 기업이 미래 지향적인 차를 제조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화웨이의 전략적 파트너인 베이치(北汽), 창안(长安), 광치(广汽) 세 기업이 자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화웨이는 지지한다”며 “화웨이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은 HI(Huawei Inside) 마크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이는 화웨이가 직접 차량을 제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 성명이 발표되자 화웨이 차량 관련주는 줄줄이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베이치란구(北汽蓝谷), 창안치처(长安汽车)는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고 샤오캉(小康) 주식은 6% 하락했다. 이 밖에도 광치그룹(广汽集团), 동펑치처(东风汽车), 푸톈치처(福田汽车)도 각각 4.32%, 4.73%, 3.54% 줄줄이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