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협회산하 조직체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청경련") 설립의식을 연길 신라월드호텔에서 가졌다.
"청경련"은 평균년령이 40세이하인 50여명의 사회 각계층의 우수한 전업인재와 기업경영인으로 구성됐으며 취지는 상호 우점을 보완해 지역경제사회와 우리민족경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류와 협력,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능력, 자질을 제고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청경련"은 연변경제발전의 특점과 형세를 분석하고 조사연구 및 경험교류, 리론연구 등 활동을 조직하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일련의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보, 기술공유는 물론 상호간의 우의를 돈돈히 하게 될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교육행사를 통해 문화자질을 향상하게 되고 국내외의 우수한 기업인들을 요청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불우이웃 돕기와 자원봉사활동도 적극 벌려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시대 청년경영인들의 참신한 도덕풍모도 보여줄 타산이다.
"청경련"의 설립은 그동안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 차세대조직이 없던 공백을 메우고 향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