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13일 오후 먄마 네피도에서 제17차 중국-아세안 지도자회의에 출석했다.
리극가 총리와 먄마 테인세인 대통령이 회의를 공동 사회했다. 회의는 중국과 아세안 협력을 더 확장할것과 관련해 토론했다.
리극강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정부는 줄곧 아세안을 주변외교에서의 선차적 발전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중국은 아세안 공동체건설을 지지하고 동아시아협력에서의 아세안의 주도적 지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무협력을 확장하고 쌍방의 공동리익을 심화하면서 더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리극강 총리는 여섯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중국-아세안관계 발전 대전략을 공동 계획한다. 둘째, 2015년말까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격상 관련 담판을 마친다. 셋째, 상호련계 토대망 건설을 다그친다. 넷째, 해상협력을 강화한다. 다섯째, 전통분야와 비전통분야 안전을 보장한다. 여섯째, 인문, 과학기술, 환경보호 협력 새 분야를 개척한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는 “황금10년”을 걸어왔고 이제 또 더 높은 기점에서 함의가 더 풍부하고 협력이 더 심화되는 “다이야몬드 십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쌍방의 공동의 노력하에 중국-아세안 관계는 더 큰 발전을 가져오고 쌍방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것이며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 협력을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