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산동성 수광시 화룡진 배룡촌 룡원 식품회사에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화재면적은 5천평방메터에 달했다.
국무원 안전감독위원회는 일전에 수광 화재사고를 통보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랭각 송풍기 전선이 합선되면서 벽면의 보온재료에 불이 붙어 초래된것이다. 조사결과, 룡원식품회사는 생산과 경영과정에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있었으며 생산 작업장도 관련 부서의 검수를 받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보온재료와 전기선로, 대피 통로 등에 안전 위험이 있었으며 안전에 관한 교육과 선전, 비상관리능력이 부실한것으로 조사됐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