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34명 집단 한국인은행계좌 해킹… 피해액 인민페 천여만원

[기타] | 발행시간: 2014.12.10일 14:51
34명 범죄집단이 한국 웹사이트에 침입하여 한국 네티즌들의 은행계좌와 비밀번호 총 4,000여조를 해킹하였는데 그 절도액이 무려 인민페 1,000여만원에 달하였다.

11월 30일, “중국경찰넷”에 의하면 중국공안부는 인터넷범죄 10대 전형사례를 발표했다. 관련 전형사례가운데 우리 성 경찰이 사출한 이 사건도 포함돼있다.

인터넷에서 “고가로 한국은행데이터 사들인다” 퍼져

일전 북국넷과 료심석간 기자들은 관련 소식통과 권위자들로부터 이와 관계된 사건 주요 내용을 입수하게 되였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모두가 한국 네티즌이다. 범죄자들은 피해자의 컴퓨터에 트로잔(木马)프로그람을 심어두고 은행계좌와 비밀번호를 해킹한것이다.

2013년 1월, 료녕공안기관 인터넷안전부문은 “고가로 한국은행데이터 사들인다”란 내용이 인터넷에서 퍼진것을 발견하였다.

조사를 거쳐 2012년부터 흑룡강네티즌 왕모모(남, 26세, 흑룡강인)는 타인과 함깨 료녕성 단동시에서 게임작업실을 꾸려 인터넷으로 한국게임돈(游戏币)와 한국은행계좌데이터를 도매해온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판매한 한국게임돈은 주요 왕모(남, 31세, 귀주인)와 손모(남, 27세, 흑룡강인)의 범죄집단에서 제공했다.

트로잔프로그람을 리용

조사에서 2012년부터 왕모와 손모의 범죄집단이 한국 네티즌들의 은행저금을 절도하기 시작했다는것이 발견되였다.

그들의 범죄과정은 세개 절차로 나눌수 있다.

우선 왕모가 해커를 찾아 한국 웹사이트에 침입하여 트로잔프로그람을 심어둔다.

다음 한국 네티즌이 침입당한 웹사이트를 구경할 경우 트로잔프로그람은 자동으로 컴퓨터에 작용되여 네티즌의 인터넷뱅킹(网银) 계좌와 비밀번호 등을 해킹한다.

마지막으로 손모가 피해자의 인터넷뱅킹에 등록하여 돈을 자금세탁집단에서 제공한 한국 은행카드에 이체하여 ATM를 통해 현찰을 찾거나 게임카드, 충전카드 등 가치보존이 가능하는 대체물을 구매한다.

천여대 컴퓨터가 감염

통계에 의하면 반년새 이 범죄집단은 선후로 100여개 한국 웹사이트에 침입하여 트로잔프로그람을 통해 해킹한 컴퓨터만 해도 천여대가 넘는다. 이들은 한국 네티즌들의 은행계좌와 비밀암호 총 4,000여조를 해킹하였으며 그 절도액이 무려 인민페 천여만원에 도달하였다.

료녕공안기관 인터넷안전부문은 이 범죄집단을 제거하는 과정에 34명의 범죄용의자를 체포하였으며 사건 관련 자금 200여만원, 차량 16대를 압수하였다.

출처: 료심석간 편역:최동승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71%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