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현재 중국은 무역대국의 지위가 한층 견고해지고 신흥 투자국의 지위가 초보적으로 확립됐으며 대외투자가 곧 외자이용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왔지만 러시아 추바시공화국에 있는 37만5000무의 쓰촨농업원은 한창 건설 중에 있습니다. 16억 위안을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중러가 협력해 건설한 첫 농업원입니다.
지구의 한 끝에 있는 에티오피아의 둥팡공업원 내에 건설된 중국 공장들이 현지 공업을 발전시키고 취업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티오피아 공업원에는 22개의 기업이 들어섰고 6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줬습니다.
기업 별로 해외에 공장을 세우던 것에서 공업단지 형식으로 해외에 집단적으로 공장을 세우기까지, 또 합병 방식으로 해외에 투자를 하면서 중국의 대량 자본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무부는 중국의 대외투자가 1200억 달러를 넘어 총 외자유치액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면서 대외투자가 외자이용을 초과하는 것이 새로운 상태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