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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뚱뚱 5인방 “우리끼리 있으면 더쪄요, 도찐개찐살찐”

[기타] | 발행시간: 2014.12.29일 10:05
[한겨레] [조금 새로운 인터뷰] 사심(4心) 인터뷰, 뚱뚱 개그맨 5인방

“자, 서로 먹여주세요”라는 사진기자의 요구에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먹여주는 거 너무 현실성 없잖아요.” 그러더니 자신들의 입으로 상추쌈을 가져간다. 5명 합쳐서 600㎏에 육박하는 <개그콘서트> 뚱뚱 개그맨 5인방. 식탐만큼 개그욕심도 많은 이들이 18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앞 한 음식점에서 돼지고기를 흡입했다. 왼쪽부터 김수영, 김준현, 유민상, 송영길, 김태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네 개의 서로 다른 마음이 또다른 마음과 만나는 ‘사심인터뷰’. 두 번째 주인공은 <개그콘서트>(한국방송2)의 ‘뚱뚱 개그맨’ 5인방이다. ‘큰세계’로 <개그콘서트> 인기를 이끌었고, 올 한해 티브이 유행을 선도했던 ‘먹방’의 대표선수들이다. 살이 찔수록 웃긴, 그래서 2015년 새해 다이어트에 감히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먹방 토크’로 연말 회식 분위기를 냈다. 배 나온 남자는 ‘귀요미’라는 남지은 기자와 뚱뚱한 사람은 무서울 것 같다는 김효실 기자, 올해 <한겨레>에서 살 뺀 몇 안 되는 실천가 김동훈 기자 그리고 <개그콘서트>와 때론 경쟁하고 우정을 나누는 다른 방송사 개그프로그램 제작진과 개그맨을 대표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스비에스)의 최항서 작가가 출동했다.

“‘큰세계’ 하기전엔 운동 열심히 해”

“돼지 말고 일반 사람 하려 했는데

어느 순간 113㎏으로 불어 이 길로”

고기가 불판에 올려지자 대화 단절

2시간 36인분 ‘춤 춰야해, 간단히’

‘한국방송’ 공채 개그맨 출신

외모·실력·연기·아이디어 겸비

김준현, 배우 뺨치는 정극 연기

유민상, 스탠딩 개그에 일가견

‘뚱뚱한 개그맨 1차원적’ 선입견 깨

“먹으면서 인터뷰가 되나.” ‘먹방 토크’를 제안하자 대뜸 김준현이 그랬다. 그 말을 들었어야 했다. 야심차게 기획한 ‘먹방 토크’는 취지에 충실한, 그야말로 “한끼 잘~ 먹었다!”로 끝났다. 질문을 하면 굽느라 정신없고, 재차 물으면 먹느라 바빴다. “응?”, “뭐라고요?” 영혼 없는 되물음만 몇번이었는지 모르겠다. 삼겹살이 구워지는 동안 ‘운동 삼아’ 입을 움직이는 틈새를 공략해야 했다. 18일 밤 8시 한겨레신문사 앞 ‘마포껍데기’에서 그들을 만났다. <미생>의 영업3팀 회식자리로 나온 바로 그곳에 유민상과 김준현, 송영길, 김수영, 김태원이 둘러앉았다.

김준현(이하 준현) 점심도 안 먹고 왔어요. <한겨레> 건물 팔아야 할지도 몰라.

김수영(이하 수영) 삼겹살 먹다가, 돼지갈비 먹다가, 마지막에 후식으로 껍데기 먹죠. 어머니 공기밥부터 주세요!

유민상(이하 민상) 캬~ 오늘 수영이 컨디션 좋은데. 어머니 밥 많아요? 여기 이 친구가 혼자 6공기 먹어요.

김태원(이하 태원) ‘설마’ 하시죠?

‘설마’ 한 게 사장님뿐이랴. 이렇게 앉기가 무섭게 발동 걸릴 줄은 몰랐다. 김수영은 고기도 나오기 전 겉절이로 밥 한 공기를 뚝딱 했다. “고기 나오기 전에 세 공기가 기본”이라고 했다.

남지은 기자(이하 지은) 원래 이렇게들 잘 먹어요?

준현 수영이가 제일 잘 먹죠. 수영이 고등학교 때까지 씨름선수였어요. 살 더 찌워서 씨름판으로 돌려보내려고요.(좌중 웃음)

민상 사실 우리끼리 몰려다니는 걸 싫어해요. 뭉쳐서 밥 먹고 어디 가는 게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어서.(좌중 웃음) 되도록이면 뷔페도 안 가요. 사장님이 울어.

수영 고기닷!

딱 거기까지였다. 초벌로 구워진 고기가 불판에 올려짐과 동시에 한동안 대화는 단절됐다. “초벌 말고 완벌을 해주지” “불판이 너무 작아” 혼잣말인지 대화인지 모를 말들이 연기를 타고 식당 안을 떠돌았다. 불통의 대한민국이 이런 모습일 테지. 가는 말은 있는데 오는 말이 없다. 이후부터는 서너번은 묻고 물어야 겨우 한마디가 나왔다.

지은 <개콘>은 이른바 ‘뚱뚱 개그맨’들을 매년 한명씩은 뽑나 봐요.

민상 그러게요. 뚱뚱한 애들 티오가 따로 있는 건 아니에요.(좌중 웃음) 뚱뚱한 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외모 보고 웃기겠다, 기대했는데 평범하면 더 많이 실망하거든요. 연기도 돼야 하고, 웃음 코드도 있어야 하고.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해요.

지은 민상씨가 독보적이었는데 준현씨가 들어오면서 두 축이 형성됐어요. 뚱뚱하다는 것 자체가 희소성이 중요하잖아요. 매년 후배들이 들어오면 견제하진 않아요?

송영길(이하 영길) 저 들어올 때 ‘견제’받았어요. 유민상, 김준현, 김지호 선배가 와서 “너 몇㎏이야?” 묻기에 “90㎏”이라고 했더니 “100㎏ 안 넘으면 ‘돼지 개그’ 할 생각하지 마라”고 하더라고요.(좌중 웃음) 돼지 안 하고 일반 사람 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살이 찌면서 이 길로 들어섰어요. 지금은 113㎏ 정도 돼요.

민상 다들 ‘큰세계’ 하면서 더 쪘어요. 저도 ‘아빠와 아들’ 할 때 140㎏까지 쪄서 뺐는데, 다시 찌고 있어요. 우리끼리 있으면 더 쪄요. 서로 얘보다는 내가 날씬하다, 내가 낫다고 하면서 서로 찌는 거죠. 도찐개찐살찐.(좌중 웃음)

5명 합쳐 600㎏ 남짓. 스스로를 “돼지”라 부르는 등 서슴없이 ‘자기 비하’를 쏟아내지만, 이들은 뚱뚱한 외모에만 기대지 않고 연기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했다고 평가받는다. 모두 <한국방송>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유민상을 필두로 2007년 김준현, 2010년 송영길, 2011년 김태원과 김수영이 합류했다. <개콘> 아이디어맨으로 통하는 유민상은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등 스탠딩 개그에 일가견이 있고, 김준현은 배우 뺨치는 정극 연기로 ‘뚱뚱한 개그맨은 1차원적’이라는 선입견을 깼다.

김동훈(이하 동훈) 외모를 보고 웃는 게 기분 나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민상 그래서 저희도 저희끼리만 외출하는 걸 즐기진 않아요. 너무 눈에 띄어요. 수영이와 ‘아빠와 아들’ 할 때 사적으로 잘 안 만났어요. 둘이 식당만 가도 ‘쟤네들 얼마나 먹나 보자’ 그러면서 우리 밥 먹는 게 구경거리가 돼요. 그러면 기분이 좀 그래요.

최항서 작가(이하 최 작가) 제작진이 몸을 이용한 개그만 원할 때가 있잖아. 나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고 싶은데. 서운할 것도 같아.

준현 이상하게 뚱뚱이들이 여장을 많이 해요. ‘생활의 발견’ 할 때 한번 여장을 했는데, 매주 여장으로 가자고 해서. 몸을 다 드러내고 짧은 치마를 입는 게 처음엔 좀 그랬어요. 매년 <연예대상>에서도 여장하고 춤을 춰요. 이제는 이왕이면 더 예쁘게 나오려고 하는데, 2~3년차 때는 그게 좀 힘들었어요.

민상 전 7년째 여장하고 춤추고 있습니다.(좌중 웃음)

최 작가 뚱뚱하면 의상 제작비도 많이 들고 사실, 개그할 때 불편한 점도 있잖아.

준현 다양한 캐릭터를 못하는 건 있죠. 우리끼리 얘기로 배에 ‘검’자는 찍어봐야 진짜 ‘돼지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뚱뚱한 개그맨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정해져 있긴 해요.

동훈 살을 빼서 캐릭터를 바꾸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어요?

태원 ‘큰세계’ 하기 전에는 했어요. 다양한 역할이 하고 싶어 진짜 열심히 운동했는데 잘 안 빠지더라고요.(좌중 웃음)

영길 결혼하니까 내가 가장인데, 건강이 이러면 안 된다, 그런 생각은 하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있어요.(좌중 웃음) 술 마시고 하면 내 속의 ‘식욕 브레이크’가 고장나요. 막 먹고 후회하고.

수영 저는 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뚱뚱해서 한번도 살 빼야지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태어날 때 6.8㎏이었어요. 엄마가 죽는 줄 알았다고. (민상 “자연분만이야?”) 네. (일동 “와우~”)

지은 근데 뚱뚱한 남자들이 푸근해 보여서 의외로 여자들이 좋아해요.

일동 누가요?

준현 3인칭 시점에서 좋아하지. 2인칭 이상으로 안 들어오려고 해.

태원 막상 내 거라고 생각해봐요. 동물원에서 곰이 멀리 있으니까 오오오 하고 좋아하지 가까이서 보면 악.

지은 그럼 와이프들은 뭐예요.

준현 고마운 거죠. 사회복지사.

영길 나이 어려 아무것도 모를 때.(좌중 웃음)



최 작가는 “개그맨들은 시청자들보다 자신들을 더 낮추는 게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개그를 잘하려면 똑똑해야 한다. 배우는 연기를 잘하면 되지만, 개그맨은 웃기기만 해서는 안 된다. 코너도 직접 짜고, 유행어도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려면 신문, 뉴스 등 잡다한 지식은 기본이다. 공부해야 웃길 수 있다.

최 작가 개그는 다른 프로와 달리 1주일 내내 짜야 하잖아.

준현 그게 고생스럽다기보다는 한 코너가 인기를 끌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이전 코너보다 더 재미있는 걸 내놔야 한다는 게 괴롭죠.

지은 그런 노력에 견줘 개그맨들은 대접을 못 받는 것 같아요. 예능국 간부들이 올해 <개콘>이 회당 7500만원(80여명의 개그맨 출연료 합계)으로 회당 6억원의 광고 매출을 올렸다고 좋아하는데, 좋아만 할 게 아니라 인센티브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일동 이런 걸 기사로 좀 써주세요.(웃음)

민상 출연료는 몇년 전에 비하면 올랐어요. 저 신인 때 회당 35만원인가 받았어요.(지금 신인은 60만원 남짓으로 알려진다.) 코너를 많이 해도 출연료는 같아요. 우린 부수입으로 돈을 벌어야 해요. <개콘> 출연해 인기 끌면 행사 뛰고, 광고 찍고.

준현 요즘은 개그맨들이 광고도 찍으니까 다행이죠. 2012년에야 개그맨들이 광고에 출연하기 시작했어요. 2012년엔 <개콘>에 유행어가 많기도 했고. 결국 <개콘>이 잘되어야 개그맨들을 기용하는 거 같아요.

최 작가 <개콘>은 후배들이 하는 코너에도 선배들이 함께 투입되어 중심을 잡아주는 게 좋은 것 같아.

준현 지금도 김준호 형이나 김대희 형 등 선배들이 함께 있는 게 <개콘>의 인기 비결 같아요. 익숙한 얼굴이 늘 있으니까 시청자들도 꾸준히 보고. 시간대도 좋고.

영길 요즘 <웃찾사>도 재미있어요. 특히 ‘삼대천왕’. 우리끼리 막 따라해요. 여러 개그프로가 다 같이 잘돼야 좋은 것 같아요. 지상파 3사 개그 전성기 시절이 다시 오길 바래요.

지은 방송사들끼리 특집으로 서로 코너를 맞바꿔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일동 우리야 좋죠.

수영 불판에 찌개 올릴까요?



밤샘 수다를 기획했지만, 갑자기 결정된 <연예대상> 춤 연습을 위해 두 시간 바짝 먹고 자리를 떴다. 콜라 7병, 고기 36인분, 공기밥 6개. 춤을 춰야 해 “간단히” 먹은 게 이랬다. “피곤한데 푹 쉬었으면 좋겠다”는 그들은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의도로 향했다.

최 작가 지금처럼 웃기기 싫은데 웃겨야 할 때가 괴로울 것 같아.

준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가 그랬어요.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지금도 약간 그런데. 한 2주 정도는 개그를 안 하고 싶었지만, 그게 이유가 되지 않으니까.

김효실(이하 효실) 늘 웃겨야 하는 직업인데, 슬픔을 달래는 각자의 방법이 있나요?

준현 진짜 힘들면 낚시를 가요.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거죠. 그러면서 알아서 정리가 되고.

민상 전 고민 같은 건 많이 안 하는 타입이에요. 어차피 안 되는 거면 안고 있어봐야 소용없는 짓이니 잊으려고 해요.

효실 솔직히 뚱뚱한 남자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오늘 다섯분을 만나고 나니, 뚱뚱한 사람들에게 왜 푸근하고 귀엽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일동 그럼 민상 형이랑 사귈래요?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심의 발견

파헤침의 발견은 ‘이심전심’

남을 울리는 것보다 몇 배 힘든 게 웃기는 일이란 걸 새삼 확인한 자리. 5명 전원이 100㎏ 이상이었지만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야만 하는 고민은 그보다 몇 배 무거워 보인다. 물론 계속 ‘리필’되었던 삼겹살처럼 그 고민도 시청자의 사랑 속에 사라져가겠지만…. 최항서 작가



호기심의 발견은 매력덩어리

잠시 눈을 뗐다 불판을 보면 고기는 어느새 ‘증발’해 버렸다. 배꼽 잡느라 목구멍으로 고기가 쉬 넘어가지도 못했다. 이 다섯 사내들, 개그 틈으로 매혹적인 인간미를 발산한다. 그냥 ‘덩어리’인 줄 알았는데 매력덩어리다. 김동훈 기자



무서움의 발견은 ‘웃음산타’

고기 먹을 틈이 없었다. 한참 깔깔 웃다가, 문득 보면 판이 비어 있다. 웃을 일 없던 2014년. 마지막에 이렇게 몰아 웃으려고 그랬나. 이날 연간 웃음 총량은 다 채웠다. 그런데…. 혹시 이분들 고기 독점하려고 일부러 빵빵 터뜨려주신 건가? 김효실 기자



호감의 발견은 ‘개념인들’

김준현은 대학 때 등록금 인상 반대 등 학생운동을 했다. 광화문에도 몇 번이나 나갔다고 한다. 유민상은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개콘>의 출연료가 올라가길 바란다. 개념 있는 선배 속에 후배들이 자란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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