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가수 배슬기가 중국에서 신곡 ''짠러'(贊了)'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배슬기는 지난달 26일 첫 중국 싱글 '짠러'(贊了)를 발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배슬기의 신곡 '짠러'는 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는 댄스곡이다. 특히 명량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이 중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짠러'는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즐기며 살자는 내용의 힘을 북돋우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듬, 안무 등으로 중국 주요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배슬기는 과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팔을 절도있게 휘젓는 '복고댄스'로 중국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배슬기는 중국 PPTV 방송 예정인 '여왕파티'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