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9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론단 첫 부장급회의에 출석한 라틴아메리카 대표단 단장을 접견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줄곧 상호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진정으로 협력하고 호혜상생해왔다며 쌍방관계 발전전망은 아주 밝다고 지적했다.
그는, 8일에 있은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이 쌍방 전반협력과 관련해 네가지 중요한 의견을 제출했다면서 쌍방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향후 일정한 시기 협력을 잘 계획함으로써 중국과 라틴아메라카 전반협력 그리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까리브국가 공동체 회원국간의 쌍무협력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세계경제복구는 의연히 느리지만 중국경제는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능력이 있으며 또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발전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발전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라틴아메라카측 대표단 단장은 리극강 총리의 접견에 사의를 표함과 동시에 이번 부장급 회의를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쌍방간의 협력은 쌍방 인민들에게 실제적 리익을 가져다주게 된다고 표했다. 그리고 이번 회의는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이 전면적인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면서 쌍방관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