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현희 기자] 배우 신동미가 신혼 생활의 달콤함을 자랑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꿈보다 해봉’(감동 이광국)에서 열연한 신동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미는 “과거 내 남편은 록커였는데, 음악으로 돈이 안 돼서 뮤지컬을 하게 됐다. 어쩌다보니 뮤지컬로 이름있는 배우가 됐다”라고 말 했다.
이어 그는 “지내보니까 같은 쪽 일을 하는 분과 결혼해서 사는게 좋은 것 같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DJ 공형진은 남편의 단점에 대해 물었고 신동미는 “사실 내가 결혼 한지 2개월 밖에 안 되서 단점은 잘 안 보이는 것 같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동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꿈보다 해몽’은 꿈자리 사나운 여배우(신동미)가 우연히 만난 형사(유준상)에게 어젯밤 꿈 이야기를 하며 전개되는 영화로, 꿈과 일상이 골목길처럼 이어지는 흥미로운 구성의 작품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빅스크린 어워즈 경쟁 초청, 제21회 브졸국제영화제 경쟁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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