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5일 브뤼셀에서 이날 진행된 나토 국방장관 회의는 쾌속반응 부대 건설을 강화할데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 국방장관 회의는 나토 선두부대의 규모와 구성을 확정함으로써 이 부대가 수일안에 배치를 완성하는 반응 능력을 구비하도록 확보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나토는 또 기존의 쾌속반응 부대의 역량을 증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는 이밖에 나토는 부대를 신속히 배치하기 위해 동부지역 나라에 지휘통제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쾌속반응부대의 규모를 1만3천명에서 3만명으로 확충하고 선두부대는 5천명 규모로 늘일 계획입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나토는 이미 동부지역에서의 군사역량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 나토부대가 더 신속히 반응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