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장고춤
장백조선족자치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관한 장백현 2015년도 음력설맞이 특별문예공연이 일전 현민족문화활동쎈터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번 문예공연은 현민족가무단의 배우들과 유치원어린이들, 중소학생, 합창예술단, 부대장병들로 모두가 명절복장 차림으로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남녀2인창, 소합창, 무용, 시랑송, 기타연주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관중들에게 선사했다. 소합창《중국꿈》, 남녀2인창《그이를 믿어라》, 소합창《손벽치며 노래부르자》, 무용《봇나무련가》, 《부채춤》, 유치원어린이들의 무용《설날이 왔어요》 등 종목은 번영하는 조국을 노래하고 고향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렴매옥 가수가 부른 조선족노래《아, 정든 나의 고향》, 동서길 가수와 정해연 안무가 출연한 노래와 장고춤《새타령》 등 종목은 꽤꼴새 같은 고운 목소리와 더불어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충분히 과시해 장내는 시종 관중들의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사회자들
녀성독창
남녀2인창
무용《봇나무련가》
무용《목동》
시랑송
소합창
무용《청장고원》
남녀4인창
김란(金兰)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