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박윤하/사진제공=SBS
박윤하가 오디션 녹화 도중 오열했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제작진은 오는 15일 방송에서 펼쳐질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 무대에서 박윤하가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K팝스타4' 제작진은 "이번 배틀 오디션은 TOP10을 뽑는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만큼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들도 탈락할 수 있는 가장 살벌한 라운드"라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 결과에)충격과 반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윤하는 앞서 본선 1라운드부터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막강한 기대주로 여겨졌다. 그는 '슬픈 인연', '그대 내게 다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으로 매번 큰 이슈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박윤하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에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윤하는 또 지난 1일 방송된 3사의 기습 배틀 중간 점검에서 JYP대표로 출전, 실험적인 선곡을 하면서도 본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이번 배틀 오디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박윤하가 TOP를 향한 마지막 배틀 오디션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또한 그의 눈물이 해피엔딩으로 이끌지 아니면 반대 방향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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