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해를 보내고 양띠해를 맞이하는 이때 각지의 음력설 분위기가 짙어가고 있다.
북경시 공원관리쎈터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음력설기간에 북경시의 11개 시산하 공원과 중국원림박물관에서는 음력설축복, 생화 새해맞이, 민속공연, 문화전시, 빙설묘회 등 5가지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금 무한시 한구 한정가 도매시장에는 초롱, 년화, 춘련, 전지, 창화를 사러오는 사람들이 끊기지 않고 있다. 그리고 무한시의 여러 서점들은 특가 도서, 인기도서, 추천도서 등 구역을 설치해 시민들의 도서 구매에 편리를 도모하고있다.
12일 오전 운남성 곤명시에서는 2015년 “우리의 명절, 음력설”계렬행사를 가동하였다. 이날 운남성 서예가협회의 서예가와 화가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춘련을 써주고 그림을 그려주었다. 이어 운남성에서는 곤명시 서산구 단결향, 록권현 등지에 가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군중과 도덕모범들을 방문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었다.
지금 청해성 호조 투쟈족 자치현 동구향에 가면 음력설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다.
음력설에 즈음하여 고원의 옛도시인 서녕시 재정국은명절소비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장에 천5백만원을 투입하였다. 그리하여 왕년과 비해 야채 가격이 인상된것이 아니라 도리여 다소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밖에 서북의 전통 사화놀이, 북경의 묘회, 남경의 진회하 등불놀이어ㅣ 관련한 여러가지 인기 관광코스나 나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편집: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