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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외인사 새해맞이행사 진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2.13일 12:32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시진핑 주석이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여러 민주당파중앙과 전국공상업자 련합회 관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과 함께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중공중앙을 대표해 여러 민주당파와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 그리고 통일전선의 광범한 성원들에게 친절한 문안과 새해축복을 전했다.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과 장고려 부총리가 함께 출석했다.

치공당중앙 만강 주석이 여러 민주당파중앙과 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만강 주석의 축사가 끝난후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2014년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간고한 국내개혁발전 안정과업에 직면해 중공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인민을 단합시키고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기조에 따라 경제발전의 새로운 일상화에 적응하면서 경제건설과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 그리고 국방과 군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전방위적인 외교를 전개하여 중대한 진척을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5년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법에 따른 국정운영을 전면 추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며 제12차5개년계획을 전면 완수하는 한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진목표를 이미 확정했다며 고봉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려면 반드시 신심을 확고히하고 결심을 단단히 다져 부단히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진하는 과정에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발전시키고 각측의 지혜와 힘을 단합시켜 개척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우리가 곤난을 전승하고 승리를 거두는 중요한 비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통일전선이 추구하는 단결은 광범위한 단결이고 확고한 단결이며 정확한 정치방향에 따라 공동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단결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실천활동과 리상신념교육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광범한 성원이 군중들과 련계하는 중국특색 사회주의 길과 리론, 제도적 자부심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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