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7일 밤 러시아의 유명정치가이며 반대파 지도자인 보리스·넴초프가 모스크바 시중심에서 신분불명 괴한의 연이은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러시아 내무부 모스크바 지국 조사인원들이 현장에서 증거를 채취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프는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모든 상황으로부터 보면 넴초프가 암살당한 것은 계획적인 사건으로 도발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대통령은 해당 부처 총괄자들에게 조사소조를 설립하도록 지시했으며 사건 조사경위를 직접 보고하도록 했고 넴초프의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페스코프는 전했습니다.
러시아 반대파는 3월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동부충돌에 말려드는 것을 반대하고 러시아가 정부의 정책으로 경제위기에 빠진것을 규탄하는 반 전쟁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였으며 넴초프는 시위 발기자의 한명입니다.
넴초프는 러시아의 유명 정치가이며 우익역량연맹의 창시자의 한명으로 러시아정부의 제1부총리와 부총리, 국가하원 부의장 등 직을 역임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