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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일:량회를 빌어 장백의 철도건설 추진하련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05일 23:57
잘 살려면 우선 길을 닦아야 한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인 정형일은 길닦기 임무를 맡고 전국《두 회의》에 참석했다.
정형일은《올해 내가 가장 관심하는 문제는 장백현철도건설이다. 지난해 길림성 지도자들이 장백현에 와 조사연구할 때 철도건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두 회의>에 중점적으로 이 일을 추진하려 한다》고 했다.

그는 《장백현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통하지 않고 고속도로가 없는 현이다. 두갈래 2급도로가 외계와 련결되여 있는데 산이 많고 골짜기가 많으며 하천따라 벼랑도 많아 매우 위험하며 쉽게 길이 막힐수 있다. 두갈래 길 가운데 하나는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에서 백산시 장백현까지 가는 도로인데 지세가 높고 추우며 그리고 만강진, 지남구 등 주민밀집구를 통해야 한다. 겨울철에 들어서서 큰눈에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우환도 있다. 다른 한갈래 길은 심양에서 장백현에 이르는 길인데 사태,락석 도로구간이 적지 않다. 다년래 통로가 트이지 않은 원인때문에 장백현의 변강안정을 수호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경제발전추진을 제약하는 주요 병목으로 되고있다. 이로 장백현의 주요 항목이 락착되지 못하고 구역우세가 경제발전과 대외개방 우세로 전화하기도 어렵게 된다.》고 밝혔다.

정형일은 《철도가 통한다는것이 장백현을 놓고볼 때 극히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장백현은 대량의 광산자원, 특산자원과 량질물자원이 있다. 하지만 철도가 없기때문에 이런 자원을 도로운수를 통해 실행할수밖에 없다. 자연 원가가 높을수밖에 없고 장백현발전에도 일정한 제한을 받고있는바 외계로 향하는 철도를 건설하는것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하고있다》고 밝혔다.

정형일에 따르면 장백현에서 송강하 구간까지 126킬로메터 되는 철도를 건설하려 계획하고있다. 전기의 계획, 설계 등 수속이 마무리된 상황이며 주로 누가 투자하는가이다. 만일 발전개혁위원회에서 심사비준한다면 발전개혁위원회에서 투자하고 만일 철도총회사에서 심사비준한다면 철도총회사에서 투자하게 되는데 국가차원에서 쟁취하려 한다.

정형일에 따르면 장백에서 송강하까지의 철도항목은 이미 국무원 《<12•5> 종합교통운수체계계획》과 원국가철도부《철도 <12•5> 발전계획》에 들었으며 2013년전에 선로설계, 가능성연구, 환경영향평가 등 전기 요건 비준,회답 사업을 마치고 곧바로 건설하기로 했다. 그후 당시의 철도부가 교통운수부에 편입되면서 항목진척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전국 두 회의>의 기회를 빌어 철도건설을 밀고나가려 한다. 순조롭다면 건설주기가 3년좌우이면 될것이다》정형일은 이렇게 말하고나서 2011년계획에서 이 구간 철도건설에 50여억원의 투자가 수요됐는데 지금의 원가로 추산한다면 60여억원이 들것이다. 철도가 건설된 후 장백현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지방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외 국방건설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수 있다고 했다.

정형일은 《장백현이 철도가 없는 외에도 고속도로도 없다. 장백현에 한갈래 고속도로가 건설됐으면 한다》며 《장백현의 도로교통상황은 변경민족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실로서 국가에서 이런 지역의 도로교통건설을 국가전략에 넣고 시급히 추진,실행할것을 건의한다. 한편 장백현의 특수상황에 따라 장백철도, 고속도로건설 항목을 국가국방기초시설계획에 들게 함과 아울러 건설자금, 항목심사비준 면에서 중점적인 경사를 이루도록 하여 착공건설을 다그쳤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 신문화보 특파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문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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