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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구부정한 어깨와 등을 두고 볼 수 없는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3.11일 08:46
"어깨가 짝짝이다, 자세가 구부정하다, 양복이나 재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는다"

어깨 균형이 맞지 않거나 앞으로 모여 있고, 등이 굽어 있는 경우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근골격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각종 통증과 성장 장애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하다.

▲ 구부정한 어깨, 굽은 등을 방치하면?

- 상체와 하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허리와 골반이 틀어질 수 있다.

- 목, 어깨, 허리 등의 근골격계 통증은 물론 소화불량, 생리불순, 변비 등 내장기관에도 영향을 주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굽은 어깨와 굽은 등으로 인한 구부정한 자세는 소심하고, 주눅이 든 모습처럼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 어릴수록 체형이 틀어지면서 정상적인 키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어릴수록 틀어진 자세에 익숙해져 교정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 어깨를 주무르는 여성

▲ 어깨와 등이 변형된 이유 8가지

1. 척추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

2. 견갑골(날개뼈)이 불균형적으로 위치한 경우

3.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장시간 운전이나 컴퓨터 작업 등)

4. 팔짱을 끼는 습관이 있는 경우

5.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는 경우

6. 흉근이나 복근 등 앞쪽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사이클, 배드민턴 등)을 오랜 시간하는 경우

7. 심한 복부비만으로 배가 나온 경우

8. 컴퓨터 작업시 마우스 이용, 배드민턴, 테니스 등 한 쪽 팔을 주로 사용하는 활동을 오래하거나 무거운 가방이나 물건을 주로 한 쪽 방향으로 많이 드는 경우

▲ 자세교정이 필요한 경우

□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어깨가 한 쪽으로 처져 있다).

□ 어깨나 등이 굽어 있다.

□ 뒤에서 볼 때는 어깨, 등이 넓어 보이는데, 앞에서 볼 때는 어깨가 좁아 보인다.

□ 어깨나 등이 굽으면서 키가 줄었다.

□ 등이 굽으면서 거북목, 일자목 증상이 있다.

□ 자세 문제로 인한 만성피로증후군, 두통, 불면증, 소화장애, 부종 등에 시달린다.

□ 한쪽으로 치우치며 걷는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척추 등 구조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전문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어깨관절, 날개뼈, 목과 등 척추의 틀어진 배열을 바로 잡은 다음, 각 부위의 근육 발달 정도를 감안하여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할 수 있다.

자세교정치료는 단순히 뼈를 맞춘다기 보다, 개인에 맞게 잘못된 근골격과 그와 연관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틀어진 근골격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며, 교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지탱할 수 있도록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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