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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모그 재습격이 주는 계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24일 13:45
지난 한주간 유럽 각지가 지속적인 강한 스모그의 습격을 받았다.영국 런던은 다시 한번 《안개도시》의 모자를 뒤집어썼고 프랑스 빠리의 유명 랜드마크(地标)인 에펠탑은 거의 《사라지다》싶이 되였다…지속되는 스모그날씨는 유럽 대중들의 보편적인 우려를 유발했고 스모그는 다시 한번 전세계가 주목하는 화제로 부상되였다.

이번 스모그의 피해지역인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는 긴장상태에 돌입했다. 영국환경부는 대중들에게 건강경고를 긴급 발부, 심장, 페 질환과 천식을 앓고있는 시민들의 증상이 엄중해질것이라고 경고했다. 빠리시정부당국은 차량통행제한, 속도제한 등 일련의 긴급조치를 취했다.

지난해 3월-4월 사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는 2007년 이후 가장 엄중한 한차례 스모그의 습격을 당했다.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서 근 한주간 공기오염지수가 경계선을 초과했고 영국은 160여만명이 《독안개》로 인해 천식발작을 일으켰다.

이번 스모그의 재습격은 유럽 각국 사람들에게 스모그는 어느 한 나라 또는 어느 한 지역의 《전매특허》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로서 그 어느 나라도 독선적이여서는 안될뿐더러 각국이 손잡고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공기오염에는 국경이 따로 없다. 우리는 함께 대응해야 한다. 유럽전체는 보다 엄격한 공기질표준을 실행해야 하며 각국 정부는 오염물 방출을 제한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영국 캐서린 빌드 의원의 말이다. 그는 현재 영국을 대표해 유럽련합의 새 공기질법안 작성사업에 참여하고있다.

유럽에 대한 스모그의 재습격은 사람들에게 《스모그를 다스리는》 길의 장기성과 간고성을 제시해준다. 유럽련합은 지난 세기 70년대 초기부터 공기오염단속에 착수했다. 주요한 조치는 유해물질 방출을 통제하고 연료의 질을 개선하며 교통운수와 에너지업종에 환경보호요구를 통합해 넣는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영국, 프랑스 등 나라가 스모그의 습격을 받은데는 공업오염이 더는 주원인이 아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자동차 페가스 방출문제가 간과할수 없는 부분으로 다가왔다.

스모그는 우리에게 그의 《위력》을 보여줬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공기오염관리를 글로벌층면으로 향상시키도록 압박하고있다.

하지만 선진국이든 발전도상국이든 모두 오염단속과 환경보호를 위해 정책, 법치, 기술 등 면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그나마 위안을 느낄수 있다.

지구촌에서 사람들은 같은 하늘아래에서 숨쉬고 운명을 함께 한다. 스모그에는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스모그를 다스리는》 길에서 우리는 보다 많이 리해하고 협력해야 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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