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뜨거워지고있는 지구의 온도상승폭을 2℃ 이내로 줄일수 있다면 높은 실업률과 질병문제 등을 해결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는 12월 빠리에서 열리는 국제기후변화협약회의를 앞두고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첫번째 분석보고서가 나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은 1990대와 비교해 40%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약속이 지켜진다면 7만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고 오염으로 인한 사망을 6000명까지 막을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55%까지 줄여 지구온난화 상승을 2℃이내까지 줄일수 있다면 경제적인 효과는 더욱 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1730억딸라의 화석연료를 비축할수 있고 42만여개의 정규직을 만들수 있으며 4만 6000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을것이라고 예측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