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혁명렬사교육편》 관람장면
중화민족전통명절인 청명절을 맞이하여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93011공군부대와 련합하여 3월30—31일에 관할구역의 주민들과 《칠색무지개》봉사자들을 조직하여 《혁명렬사를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발양하자》는 주제로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30일에 장림사회구역 주민들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회의실에 모여 항일노래부르기, 《혁명렬사교육편》 관람 등 행사로 혁명렬사들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표달했다. 교육편을 관람하는 주민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고 현장은 숭엄함과 경건의 감정으로 차넘쳤다. 사회구역 한 시민은 오늘날 행복한 삶이 혁명렬사들의 생명으로 바꿔온것이라며 보람차게 살고싶다고 했다.
로혁명군인의 안해 남명숙을 위문
31일에 연길시 장림사회구역 책임일군들, 93011공군부대군인들, 《칠색무지개》 자원봉사자들은 로혁명군인의 안해 남명숙의 집을 위문하였다. 작년에 돌아간 남편 지증석군인에 대한 애도를 표시하고 음료수 등 여러가지 생활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에 남명숙은 《사회구역사업일군들과 군인들이 바쁜중에도 저희 가족을 잊지 않고 찾아오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며 감격의 마음을 표했다.
항일영웅 사적 도편전람식
오후에는 장림사회구역내 활동실에서 항일영웅들의 사적을 담은 도편전람을 가졌고 계속하여 문명한 제사방식을 선전하고저 사업일군들이 관할구역 행인들에게 《청명절문명제사창의서》를 발급하였다. 주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이며 근검하고 안전한 제사방식을 선택하도록 선전했다.
내용 하나라도 빠뜨릴세라 열심히 읽고있는 사회구역 시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 당총지서기 한향자는 《이번 여러가지 활동을 통하여 군중들이 애국정신과 문명제사의식을 한층 높이고 오늘의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기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사회구역내 행인들에게 《청명절문명제사창의서》를 발급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