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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길림신문》은 가족같은 존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06일 10:22
길림신문사 창사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저에게 있어서《길림신문》은 주렁진 성과로 로년을 아름다운 한페지로 엮게 한 인생행로의 등대같은 존재이며 제가 불우이웃, 불우학생들에게 사랑을 줄수있게 이끌어주신 가족같은 친근한 존재입니다.

가정의 몇차례의 불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탱할수없는 정도로 하늘땅이 뒤흔들리고 있을때 저에게 지상토론에 참가해달라고 보내왔던 연변분사 전임 지사장이였던 고 박금룡선생의 2통의 편지, 글솜씨란 사업총화보고만을 써보았던 저에게 글쓰기에서의 부족된 면을 차근차근 가르쳐주며 용기를 준 안상근취재부 주임님, 부족한 원고를 보내면 짜증 한번없이 묻고 또 물으면서 미끈하고 완정한 원고로 재탄생시켜주신 홍옥, 김태국편집선생님…참으로 수많은 길림신문의 편집, 기자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일흔이 다된 나이라 몇번이고 통신원 포기하려고 하였지만 부족한 저에게 컴퓨터까지 수리하고 사용방법을 배워주면서 계속 통신원 공작을 포기하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한 연변분사 김성걸지사장 말씀도 너무 고맙습니다.

길림신문사와 기타 신문사의 통신원사업을 하면서 저의 로년생활은 더 활기를 띠고 행복하였습니다 .특히 실업, 취업난으로 헤매고있을때 길림신문사의 방문취업제 정책에 대한 적시적인 선전과 도움으로 한국출국로무의 꿈을 실현한 저의 형제자매, 조카들까지 지금 한국에서 열심히 돈벌어 자식 공부뒤바라지, 새집장만, 영업준비, 자가용차까지 장만하면서 매일매일 희소식입니다 .저 역시 자식들 모두곁에 없지만 한번도 외롭단 생각없이 하루에도 몇번씩 취재 요청에 울고 웃으면서 달려온 제 가족 같은《길림신문》에 감사하다는 말뿐입니다 .

길림신문 창사 30주년을 맞으면서 저로서 할수있는것이 우리 신문을 더 널리 선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길림신문의 지도부와 편집기자 전체 기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더욱더 우리 길림신문사가 휘황한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리성복/필자는 길림신문 특약기자이며 길림성효도도덕모범, 연길시북산가두 뢰봉반강연단 강사임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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