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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련속 4년 《중국신문상》수상 비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02일 09:30
《길림신문》은 길림성당위 조선문당보이며 또 길림성의 중요한 대외선전창구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본지의 취재기사 소식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 련속보도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 계렬보도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통신 《한 재한 로화교의 중국심》 등 4편의 작품이 각각 제21기, 22기, 23기, 24기 《중국신문상(국제전파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길림신문사는 련속 4년 《중국신문상》을 받는 기록을 창조하였다. 련속 4기에 거쳐 《중국신문상》 2등상을 수상한다는것은 길림성 신문매체는 물론 국내 소수민족언어매체에서도 유일하다.

이같은 성적을 거둘수 있게 된 비결은 다음과 같다.

알심들여 기획하고 깊이 발굴했다

통신 《한 재한 로화교의 중국심》의 주인공은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총회장이다. 우리는 영원히 변함없는 그의 중국심을 소재로 깊이 파고들었다. 애국은 사회주의핵심관중의 중요한 내용이다. 중국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애국인사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했기에 해외독자(네티즌)들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계렬보도 《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이 수상할수 있은것은 기자가 중국농산물 생산과 중한 류통과정 및 한국 해당 부문에 대한 깊이있는 현장조사를 통하여 중국 농산물이 한국에서 《열점화제》로 된 진상을 보도하고 중국제품, 중국인에 대한 한국매체와 사회의 오해와 편견을 객관적인 립장에서 파헤치고 예리하게 지적한데 있다. 한국매체 및 한국인들의 입을 통하여 반증된 이 보도는 국내외에 널리 전재되였다.

련속보도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는 기자가 중국신문사의 브리핑을 통해 한 한국어선이 소말리아해적에게 랍치되였는데 어선에 있던 43명중 2명이 중국조선족청년이라는 소식을 접한후 진행한 추적보도이다. 보도는 두 조선족청년에 대한 조국의 중시와 사랑 및 부모들의 진정한 감정을 표달했으며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국제적여론감독의 역할을 했다.



《중국신문상》 수상작 《아들아, 제발 무사히 돌아오너라》의 피랍선원 김걸, 리재천이 조국의 품으로 무사귀환하여 고향에 돌아오자 본사 안상근 (좌1)기자가 뻐스역에 마중나가 취재를 하고있다. / 김성걸기자 찍음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는 작은 사실에서 중대한 제재를 발굴한 전형적인 실례이다. 기자는 《백년부락(백룡촌)》에 귀국로무자 김경남이 100만원을 투자해 백년전통가옥을 수건한 전 과정을 보도함으로써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강소수민족지역에서의 당의 문화정책의 관철과 락착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역신문단위로서 중대한 제재를 포착할 경우 그 비결은 결코 중앙령도의 활동 및 전국의 대사건을 보도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거시적인 선제(选题), 미시적인 선재(选材)》에 있으며 즉 신변의 신문사실을 통해 중대한 주제를 반영하고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는 문제를 파헤치는데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였다.

대외선전경로를 모색해 국제전파능력 극대화

우선 국내 나아가 동북아에서의 권위적이고 세계영향력(세계 7000만 조선민족 대상)이 있는 중국길림넷 조선문판(http://kr.chinajilin. com.cn/)을 만들어낸것이다. 목전 조선문판의 하루 조회수가 연인수로 100만명(IP 방문수 1.5만개 도달)에 달한다. 해내외 네티즌들은 조선문판을 길림, 중국을 료해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창구의 하나로 여기고있다.

한편 《길림신문해외판》을 창간하여 현지에서 단서를 잡고 현지에서 취재 발표하여 국제전파능력을 높였다.

기자들이 정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분위기 조성

우리 신문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정품년》활동을 벌여왔다. 선후로 30여명 취재편집일군들을 국내외 각지의 《신문취재편집 기획 및 혁신》, 《지면개혁》 등 강습반에 참가시켰다. 매달 1회씩 진행하는 업무학습모임에서 령도와 업무골간들이 특집강좌를 하고 편집기자들이 경험을 교류하면서 전반 업무수준을 강화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형식의 평가제도를 실시하여 취재편집일군들을 고무격려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길남,한정일,유창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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