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건공가두에서는 17일 160명 지원가가 참가한 위생공익로동을 조직하였다. 《7색무지개》지원자, 사회구역일군, 물업청결공 등으로 조직된 이 방대한 대오는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천신소구역에 내려가 묵은 풀검불이며 건축물쓰레기들을 청리하면서 문명도시건설활동을 추진하였다.
참가자들은 두팔을 걷어부치고 더럽고 어지러운 일도 마다하고 직접 두손으로 쓰레기들을 청리하면서 구석구석을 샅샅이 청소하였다. 두시간 남짓한 동안에 26채에 달하는 건물사이를 깨끗이 청리하고 겨우내 무져놓았던 쓰레기무지 15개 곳을 치움으로써 천신소구역안을 눈에 띄이게 말끔히 정리하였다.
이번 활동에서 소구역환경이 확실하게 개선되였을뿐더러 군중들의 뜨락환경에 대한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길가던 주민들도 손에 들었던 쓰레기를 일부러 쓰레기통에 넣으면서 생활환경위생에 대한 지지와 동조를 보내주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