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4월 25일,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시 거리에 분수하고 있는 모조판 ‘원명원(圆明园, 위안밍위안) 12지 동상’이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명원 12지 동상'은 유명한 문물로서 1860년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원명원을 불태우면서 해외로 유실되었다. 2014년까지 쥐, 소, 호랑이, 토끼, 말, 원숭이, 돼지 등 동상만이 중국으로 반환되고 현재 용 동상은 타이완에 있으며 뱀, 양, 닭, 개 등 동상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해외로 유실된 원명원 문물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