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의 한 교도소에서 33세의 여자 보안 요원이 남성 수감자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브렛 로빈슨(Brett Robinson, 33)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작년 3월과 7월에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하고 12가지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슨은 법정에서 자신이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관련 증거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그가 너무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서 깜짝 놀랐다" 고 밝히며 그와 담요 속에서 성관계를 했음을 시인했다.
그녀는 그가 성관계를 하기 전 "우리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시간이 없다" 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밝히며 그 말을 들은 뒤 곧바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