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국제로동절에 즈음하여 2015년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연변주로력모범과 로력모범집단, 특등로력모범 표창대회가 30일 연변주인민정부 2층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주인민정부 리경호 주장이 연변주정부를 대표하여 연변주 여러 민족 로동자, 농민, 지식인과 기타 각 계층 로동군중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드리고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을 위해 두드러진 기여를 한 로력모범집단과 특등로력모범, 로력모범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오전 9시 30분, 대회가 시작되였다. 전체가 기립하여 국가를 불렀다. 연변주 부주장 란봉해가 《연변주 로력모범과 모범집단을 표창할데 관한 연변주인민정부의 결정》을 랑독했다. 결정은 2012년이래 부유하고 개방적이며 생태적이며 조화로우며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 가운데서 전주 여러 업종들에서 업적이 두드러진 로력모범집단과 개인이 많이 용솟음쳐나왔는데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인민정부는 연길시중관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등 30개 단위에 로력모범집단 영예칭호를 수여하고 김태철 등 30명에게 연변주특등로력모범 영예칭호를 리미선 등 200명에게 연변주로력모범 영예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연변주 로력모범과 로력모범집단 대표들이 순서에 따라 주석대에 올라 연변주당위 장안순, 리경호, 차광철 등 지도자들로부터 영예증서를 발급받았다.
연변주로력모범 고미미는 연변주 로력모범과 로력모범집단을 대표해 발기문을 랑독, 전주 광범한 로동자들이 로만함과 선근함을 보이며 새로운 업적을 쌓으며 학습에 노력하고 시대에 발맞추어 안정을 수호하고 조화를 촉진할데 대해 창의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