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대 통신사가 15일 인터넷 속도를 올리고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각기 공포했다.
올해 말까지 차이나모바일은 모바일데이터 요금을 35% 인하하고 매일 저녁 11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그리고 양력설과 음력설, 국경절기간에는 10원에 1G의 데이터를 쓸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차이나유니콤은 올해말까지 북방 10개 성 도시 가정의 광대역 접입속도를 20M에 달하게 하고 농촌가정은 4M에 달하게 하며 래년말까지 광섬유개조를 전면 실현할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49원에 2G 데이터를 쓸수 있는 4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데이터 요금을 30% 인하하고1G당 데이터 요금을 25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