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우리 나라의 단위당 GDP의 에네르기 소모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6% 줄어, 10년의 최대 락폭을 보였다. 이로써 자원 투입의 전통적인 발전모식이 역전되고 에네르기 소모량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 중점분야와 기업의 에네르기 소모량이 줄고 저탄소 발전시점이 추진되고 있으며 탄소 거래시장 건설도 쾌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또 지방정부의 에네르기 절약과 오염물 배출 감소 사업을 틀어쥐고 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가격과 세수, 기준 등 수단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저탄소 제품과 신형의 에네르기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의 산업구조도 부단히 최적화되고 있다. 1.4분기 GDP에서 차지하는 제3산업의 비중은 51.6%에 달했다. 공업 내부의 혁신도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고신기술 산업의 부가가치도 동기 대비 11%이상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산업 전환은 좋은 환경을 마련할뿐만아니라 기업에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주고, 주민들에게도 실제적인 수입을 가져다주고 있다. 최근 년래 국내 주민의 소득 증가폭은 GDP 증가폭을 웃돌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전국 주민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6천87원으로 가격요소를 감안하면 실제로 8.1% 성장폭을 기록한셈이다.
중국 국제경제 교류센터 정신립 부리사장은 “중국의 경제발전은 자원 투입과 규모 확장의 모식에서 인력자원과 기술혁신에 의존하는 구도로 바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경제 전환과 새로운 비교우세의 육성으로 경제의 성장 효률과 지속가능성이 증강되고 주민의 소득이 온보적으로 성장하면서 중국 경제는 “중등소득 국가의 함정”에 빠져들지 않을것으로 전망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