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에서는 다가오는 《6.1》절을 념두에 두고 일전 로전사 권수복로인, 전지(剪纸)솜씨를 가지고있는 오경복로인을 모시고 구역에 있는 신흥소학교를 찾아 혁명전통교육시간, 솜씨 한가지 배우기 시간을 가지는것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권수복로인은 초록색 군복차림에 앞가슴 가득 공훈메달, 기념메달을 달고 갔다.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한 로전사인 권로인은 아이들에게 가슴에 단 메달속에 깃든 이야기를 비롯한 혁명이야기들을 감명깊게 들려주었다.
권수복로인의 혁명이야기를 경청한 신흥소학교 6학년 5반의 학생들은 《우리의 행복이 바로 권할아버지와 같은 로일대혁명가들 그리고 혁명렬사들이 마련해준것임을 잊지 않을것입니다.》하며 감수를 말했다.
이날 오경복할아버지는 《부강, 민주, 문명, 조화》등 사회주의핵심가치관 24자를 오려내 아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