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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1차표창대회 성대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0.08.16일 10:39

8월15일에 소집하기로 했던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 1차표창대회가 감숙 저우취 특대 산사태에서 조난당한 동포 전국애도일활동때문에 하루 미루어 8월 16일 오전 연변예술극장에서 성대히 소집되였다.

대회에 앞서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1차표창대회에 참가한 전체 로인들은 감숙 저우취 산사태에서 조난당한 동포들에게 1분간 묵도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 1차표창대회에는 원 전국정협 부주석 조남기,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등 로지도자들과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상무리사, 회장, 비서장 및 평의를 거쳐 선거된 전국각지 선진집단과 선진개인 100여명과 연길시로인협회 1000여명의 로인들이 참석했다.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는 2009년 12월 1일에 연길에서 정식 설립되였다.

이에 앞서 연변조선족자치주로년협회에서 주관하는 《로년세계》잡지를 통해 전국 각지 로인협회들간에 서로 련계를 가지고 학습하면서 점차 하나의 회로망을 형성하였고 친목회 모형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가 설립되게 된 배경이다.

후에 어떤 지방에서는 성이거나 지역을 단위로 친목회를 설립한 후 진일보 협조사업을 강화하여 각지 조선족로인협회 사업과 활동을 정규화궤도에로 끌어올렸다.

2009년 8월 《로년세계》발행사업회의에서 전국 각지 로인협회 지도자들은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설립의 필요성을 분분히 제기하였으며 이 토대우에서 2009년 12월에 제 1차친목회를 열고 협상을 거쳐 지도기구를 내오고 장정과 사업계획을 통과, 2010년에 제 1차표창대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전국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의 설립은 전국조선족로인협회사업이 새로운 궤도에 진입했음을 표시하는바 친목회가 설립된 후 전국 각지 조선족로인협회는 자기의 통일된 협조조직이 있게 되였으며 훌륭한 경험을 서로 참답게 학습하고 사업발걸음을 가속화하여 조선족로인협회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로인들을 위하여 더욱 잘 봉사하고 로인들의 만년생활에 더욱 좋은 조건을 창조해줄수 있게 되였다.

이날 표창대회에서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등 22개 기층조선족로인협회와 리창수 등 37명의 선진개인을 표창장려하였다.


회의에서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전평선회장은 당전 시대발전과 조선족집거지역의 변화된 새 형세에 순응하여 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는 당과 국가의 로령사업 방침, 정책을 선전관철하고 조선족로인군중들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관철하고 민족단결을 도모하여 전국 각지 조선족들이 중화민족대가정에 더욱 잘 융합되게 해야 할뿐만 아니라 당과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발전의 각항 방침정책을 참답게 선전관철하여 민족지역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1차표창대회는 걸출한 조선족기업가인 광주 모드모아그룹 리성일리사장의 후원하에 소집되였다.


표창대회가 있은 후 회의에 참가한 로인들은 연변가무단과 연변대학예술학원의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무용: 메아리

녀성독창: 아리랑련곡

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조남기, 조룡호, 오장숙 등 동지들.

편집/기자: [ 김태국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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