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구제 개발의 중점과 승패의 관건은 정확성이다.
강서, 해남 등 지에서는 대상성이 강한 맞춤형 조치로 빈곤인구의 정확한 가난해탈을 추진하고 있다.
황려평서기는 강서 흥국현 당위원회에서 양수촌에 파견한 첫 서기이다. 촌에 파견된후 황려평서기는 먼저 빈곤가구의 진실성을 파악하였다. 두차례 점검을 거쳐 황려평서기는 양수촌의 2백84명 허위 빈곤가구를 발견하였다.
현재 감주시 9만여명 간부와 2백28만가구 군중들은 결연관계를 맺고 빈곤해탈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주겸황은 감주시 안원현 쌍원향의 촌민이다. 주겸황은 200무 산림을 도급맡아 유차나무를 재배하고 있지만 수확고가 낮고 질이 차한 탓으로 지난20여년간 재부를 모으기는 커녕 여직껏 가난의 모자도 벗지 못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현지 림업부문에서는 주겸황에게 기술적 지도를 해주고 10만원의 특혜리자 대출을 신청해주었다. 자금과 기술적 지지로 주겸황의 유차림은 3년내에 3배 가까운 증산을 실현하였다.
가난구제의 지속성과 장기적인 효과성을 실현하기 위해 감주시에서는 가난구제 사업 기록장부를 내와 가난구제 간부들이 단계별 사업상황을 관리정보시스템에 정확하게 보고하도록 하였다.
2014년말까지 감주시의 빈곤인구는 4년전에 비해 백10여만명 줄어들었고 촌민의 일인당 순수입은 4천백82원에서 6천9백46원으로 인상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