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홍뢰 대변인이 19일, 중앙정부는 향항특별행정구의 대외 교류와 협력을 계속 지지하고 향항에서의 각국의 리익을 법에 따라 보호해줄것이라고 표했다.

향항특별행정구 립법회가 18일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보편선거 법안을 채택하지 못한데 대해 홍뢰 대변인은, 국무원 향항 오문판공실 대변인이 이미 중앙정부의 립장을 정확하게 천명했다고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향항 기본법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관련 결정에 따라 향항의 민주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할것이라며, 보편 선거를 통한 행정장관 선출 목표는 중국 중앙정부의 일관된 립장이고 또 향항 동포의 공동념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중앙정부와 향항특별행정구 정부는 이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표했다. 홍뢰 대변인은 향항특별행정구 정부가 제기한 보편선거 법안은 헌법과 법률에 부합되는 실무적인 법안으로서 향항 대부분 시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표했다.

홍뢰 대변인은 “부분적 의원들이 향항의 민주발전을 저애하려는 목적으로 보편 선거 법안을 부결함으로써 향항은 행정장관 보편선거의 중요한 기회를 놓치게 되였다며 이들은 력사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항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향항의 사무는 중국 내정에 속하며 기타 국가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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