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에서 편집하고 작가출판사에서 출판한 《2011중국소수민족문학년도선》이 12일 정식 북경에서 발행했다고 일전 중국신문넷에서 전했다.
이번 선집은 중단편소설, 산문, 시가, 평론 등 4권으로 나뉘며 총 38개 민족, 238명 작가(번역자 포함)의 작품을 수록했는바 이는 2011년도 중국 소수민족 작가들이 창작 및 공개 발표한 력작의 권위성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필이며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는《책에는 조선족, 몽골족, 장족, 위글족 등 많은 유명 소수민족 작가의 력작외 80후, 90후 작가들의 작품들도 수록돼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작가출판그룹 당위서기 하건명은《이 책은 당전 소수민족문학 창작의 새 성과와 최고 수준을 대표하는바 국내외에서 중국 소수민족문학 창작을 연구하는 창구로도 될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이 책의 출판 발행은 중국문학중에서의 소수민족 문학 지위와 영향을 제고할수 있으며 다민족문학의 교류를 가강하고 민족단결 진보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력사의의와 현실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