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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팔 없는 '슈퍼우먼', 비행기도 조종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7.02일 15:18

[CCTV.com한국어방송]양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비행기 조종사 면허증까지 따낸 미국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살의 제시카는 팔이 없이 두 발로 차를 운전하고 비행기를 조종하며, 태권도, 피아노, 그리고 잠수 등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장애를 극복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제시카를 함께 만나보시죠.

기사본문

바지 입기, 운전 하기, 태권도, 피아노...제시카는 양팔이 없지만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제시카가 발로 비행기도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막)

제시카

많은 사람들이 팔이 없다는 것을

제한적 요소로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그런 편견을 깨려고 합니다



물론 제시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어려서부터 노력해왔습니다



제시카

세 살 때부터 어머니는 저에게 체조를 배우라고 했습니다

6살부터는 탭 댄스를 배웠고

10살에는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거의 모든 운동종목을 체험했습니다



일상 생활을 스스로 하기 위해 3살부터 14살까지 제시카는 의수를 착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의수도 근육과 골격이 느끼는 촉감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과감하게 의수를 벗어버렸다고 합니다.

제시카는 자신이 갖춘 모든 기술 중 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따낸 것을 가장 자랑스러워했습니다. 2008년 제시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팔이 없는 여성 파일럿 라이선스를 받았고 이 사실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시카는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남편과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순회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1/VIDE143571412421943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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