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오라, 제시카 알바, 니키 힐튼, 엠버 허드,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셀럽의 잇 아이템은?
지금 할리우드 스타들이 푹 빠진 패션 아이템이 있다고 합니다. 파파라치 컷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것. 바로 페도라 입니다. 페도라는 크라운(모자 윗 부분) 깊이가 낮고굴곡이 있는 모자를 말하죠.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느낌의 모자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엠버 허드, 제시카 알바, 로지 헌팅턴 휘틀리, 니키 힐튼
심플한 옷차림에 페도라를 더하면 분위기는 180도 달라집니다. 6~7월 할리우드 스타들이 너 나 할것 없이 페도라를 매치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때론 영화 속 우아한 여배우처럼 때론 와일드한 느낌의 카우보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당신이 선택한 베스트 스타는 누구인가요?
엠버 허드(Amber Heard)
모델 엠버 허드는 6월 27일(현지시각)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에서 포착됐습니다. 조니뎁의 여자친구답게 이날은 페도라로 힘을 준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했군요. 블랙 팬츠에 흰 티셔츠를 매치하고 볼드한 목걸이와 모자를 더해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 Whiteley)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6월 28일(현지시각)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세련된 화이트공항패션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웨어에 화이트 진을 더하고 베이지컬러의 페도라로 완벽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모자 하나로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네요.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
7월 1일(현지시각) 모델 크리시 타이겐이 비벌리힐스에서 포착됐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페도라에화이트 테일러드 재킷을 더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군요. 여기에 클러치 백과 선글라스를 더해 클래식함 그 자체, 모던한 분위기를 배가시켰습니다. 특급 칭찬을 해주고 싶은 스타일이네요.
리브 타일러(Liv Tyler)
7월 1일(현지시각) 리브 타일러 역시 완벽한 페도라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평범한 블랙 팬츠에 니트웨어를 더하고 심플한 선글라스를 착용했군요. 평범하지만 어딘지 특별해 보입니다. 이유는? 페도라와 미니 백의 세련된 매치 때문이겠죠. 블랙 룩에 모자로 포인트를 살리니 오히려 더 모던해 보이네요.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패셔니스타 제시카 알바 역시 페도라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6월 24일(현지시각) 제시카 알바가 딸과 함께 뉴욕 거리 산책을 나왔네요. 이날 그는 패턴감이 살아있는 바지에 니트를 더하고 같은 컬러의 페도라를 써 휴양지에 어울릴 법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전혀 과하지 않고 우아해보이는군요.
리타 오라(Rita Ora)
리타 오라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이날 화이트셔츠에 보이프렌드 진을 걸쳐 중성적인 느낌의 캐주얼 룩을 완성했는데요 뿔테 안경과 산처럼 솟아있는 일명, 마운틴 햇으로 완벽한 포인트를 살려 주었습니다. 그녀의 패션 센스 역시 수준급이네요.
니키 힐튼(Nicky Hilton)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은 6월 23일(현지시각) 뉴욕 패션의 메카 소호 거리에서 포착됐군요. 이날 그는 와일드한 레오파드 원피스에 같은 컬러의 페도라를 더했습니다. 선글라스, 가방, 신발은 블랙으로 맞춰 시크함에 힘을 실었네요.
(위, 왼쪽부터 차례대로)
01_ 헬렌카민스키
02_ 아루테사노
03_ 랑방 파나마 페도라
04_ 시에로 남녀공용 울페도라
05_ 시에로 여성 라운드 플로피햇
06_ 틸리
07_ 니아 김 Eugenia Kim
08_ 비엘라
09_ 햇츠온
스냅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