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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농업 발전으로 토지에 새로운 활력 부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7.06일 16:21
올해까지 우리나라 여름철 알곡 수확고가 련 12년째 증산하였다. 그러나 알곡 수확고 안전이 확보된 반면 자원 제약과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생태계 퇴화 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 비추어 얼마전 열린 중앙개혁전면심화 지도소조 제14차회의에서는 생태문명 건설은 경제발전방식 전변을 다그치고 친환경 발전을 이루는 필연적 요구라고 재확인했다. 당중앙의 통일적 포치에 따라 우리나라는 농업 기제체제 건설을 전면 추진하여 전통농업을 생태농업, 친환경 농업에로 전환시키고 있다.

농경지내 오리 양식은 흑룡강성 치치할시가 근년래 새로 모색한 유기벼재배 신모식이다. 현재 이 합작사의 벼는 이삭도 나오지 않았지만 7백여만근에 달하는 입쌀 주문이 찼다.

무화학비료, 무농약, 무제초제 대신 생태유기비료가 생겨났고 오리가 벌레를 잡아먹고, 인공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은 추적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볼 수 있게 되였다. 원생태 재배는 이곳 알곡 판매량을 크게 높여주었다.

과거 농민들이 생산량만 추구하면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과다사용한 탓으로 토양은 굳어지고 비옥도가 낮아졌으며 중금속 기준함량 초과, 수토오염 등 문제가 초래되였다.

당중앙의 통일 포치에 따라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는 생태문명 건설 가속화와 농업생태 퇴치를 선차적 과업으로 내세웠다. 올해 농업부는 지역 환경오염 퇴치 집중 공략전을 펼쳐 농업생산으로 인한 토양, 수질 오염 수준을 낮추고 무농약, 무화학비료 행동을 실시했다.

중앙은 또 5억원을 동북평원 17개 알곡생산 주요 현에 투입해 흑토지 복구 행동을 전면 실시했다. 우리나라 최대 알곡가공생산기지인 흑룡강성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친환경, 유기식품 인증 면적을 전성 농작지 면적의 30%로 끌어올렸다.

올해 당중앙과 국무원은 “생태문명 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의견”에서 생태문명 제도체계를 완비화하고 생태보상과 토양환경보호 등 면의 법률 법규를 연구 제정하며 환경질 최저선을 엄수하고 제도로 생태환경을 보호할 것을 재확인했다.

2020년에 이르면 국가 생태문명 중대제도가 기본적으로 확립되고 주요농산물 화학비료 농약 사용률 제로성장, 농업지역 환경오염 악화세가 효과적으로 통제되는 국면이 형성될것으로 예측된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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