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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축구선수 수입 격차 엄청 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7.08일 11:18

[CCTV.com한국어방송]2015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이 지난 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번 우승했던 일본팀을 5대 2로 꺾고 미국팀이 우승을 거머쥐면서 여자월드컵 사상 미국이 총 3번이나 우승을 안았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언론이 남녀 축구선수의 수입을 비교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번 우승했던 일본팀은 6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까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습니다.

한편, 미국팀도 앞선 6차례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미국이 결국 5대 2로 일본을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여자월드컵 기간 중 치러진 총 52차례 경기에서 148개의 골이 들어갔는데 이는 경기당 평균 2.87개의 골이 들어간 셈입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보다도 경기당 들어간 골이 많지만 관심도는 남자월드컵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수입면에서 남녀 축구선수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미국 여자축구 골키퍼는 훈련할 때는 남녀 차별없이 힘들게 하지만 수입은 남자 선수의 1%에 불과하거나 이보다도 더 적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40만 달러의 노임을 받고 있는 브라질의 마르타 비에이라 다 실바가 여자 축구선수로는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남자 축구선수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올 1월 포브스가 발표한 지난해 남자 축구선수 총 수입 순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누가 연간 수입 7900만 달러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남녀 축구선수의 수입 격차는 경기 상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자월드컵 상금은 1천 5백만 달러인데 그에 비해 남자월드컵의 상금은 5억 7천 6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에 미국 언론은 현재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가 상업화 단계로 발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관심도와 인기를 모으는 단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6/VIDE143619834044043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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