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중앙텔레비죤방송국(CCTV) 《체육신보》 프로그램의 《진언망사》(阵言网事)에 《수박할머니와 연변팀》이라는 표제하에 연길시 열혈축구팬 리애신할머니의 감동적인 연변축구사랑이 소개됐다.
이날 종목사회자 진언은 《집이 집으로 될수있는것은 거기에 그리움을 남기는 사람이 있기때문》이라고 전제하고나서 연변의 열혈축구팬인 리애신할머니가 연변축구구락부를 물어물어 찾아와 넉넉치못한 퇴직금생활에서도 1000원의 기부금을 축구팀에 의연해 수박이나 랭면이라도 선수들에게 사주라고 했다는 감명적인 사연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보도는 길림신문이 촬영제공한 리애신할머니의 취재사진들이 감동을 주는 잔잔한 음악에 바탕되여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프로그램에서 종목사회자 진언은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부언하고 싶은말이 있다》고 하면서 《연변팀이 현재 갑급리그 1위자리를 지키고있는데 다음시즌 중국슈퍼리그 응원석에서서 사랑스런 리할머니를 볼수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신보》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스포츠채널의 특색프로그램으로서 매일 아침 6시3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장 빠른 시간에 각지 체육뉴스동태들을 도편과 문자형식으로 관중들에게 방송하고있는데 광범한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있다.
수박할머니보도동영상주소 http://sports.cntv.cn/2015/07/10/VIDE1436486043623656.shtml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