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익수 사고의 80%가 준비운동 부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준비운동없이 급하게 입수하면 근육경련 등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20여 년 경력의 류톄강 톈진대학 수영팀 감독이 익수 사고 대처법을 소개했습니다.
기사본문
(자막)
류톄강/천진대학 수영팀 총 감독
강이나 호수 윗면의 물은
태양 직사로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래 부분의 수온과 몇도 차이나 납니다
특히 초보자는 이런 상황을 모르고 급하게 입수했다가
준비운동이 부족해서
또 수영실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쉽게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물을 먹게 됩니다
물을 먹는 것도
익수 사고가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입니다
류톄강 감독은 수영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영 중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또 물을 먹는 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그가 몇 가지 예방 및 대처법을 소개했습니다.
류톄강/천진대학 수영팀 총 감독
우선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등을 파도가 오는 쪽으로 돌리고
힘껏 기침을 해
기관에 들어 간 물을 뱉어낸 뒤
호흡을 조절합니다
크게 들숨을 쉬고
발가락을 힘껏 당겨 갈라줍니다
다리를 힘껏 곧게 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그리고 손을 저어 물가로 나와야 합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의 자구책입니다
비교적 심각할 경우 혼자 해결할 수 없을 때는
동행을 부르고 침착해야 합니다
동행이 구조하도록 차분해야 합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12/VIDE143669207969086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