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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공주병은 안돼" '딸바보' 유덕화의 교육 철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15일 09:16

(흑룡강신문=하얼빈)중화권 연예계 유명 '딸바보'인 류더화(유덕화, 53)의 남다른 딸 교육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14일 중국 신시스바오에 따르면 류더화의 딸이 올 9월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류더화는 3세 딸이 톱스타의 자녀라는 신분 때문에 '공주병'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이름이 유명한 외국계 학교도, 유학도 포기하고 홍콩의 전통 있는 학교에 보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시스바오는 류더화의 딸 류샹후이는 최근 홍콩의 여자 학교인 더왕학교에서 모친 주리첸과 함께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9월 입학을 앞둔 류샹후이는 이 날 엄마와 함께 더왕학교 부속 유치원 입학을 위한 사진 촬영에 임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유치원의 학비. 류더화 딸이 다니게 될 더왕유치원의 등록금은 반일제가 연 2만 200위안(약 370만 원), 전일제가 연 4만 300위안(약 738만 원) 정도다. 얼핏 비싸 보이지만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연 10만 위안에 가까운 학비를 2세의 유치원 등록에 쏟아붓고 있은 것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앞서 류더화는 딸의 유치원 입학을 위해 직접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 각 학교의 교육 환경과 교육 이념을 파악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류더화가 최종 선택한 유치원은 전통적인 명문으로 순박한 분위기의 교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포브스 차이나에 따르면 류더화의 연 수입은 7천 만 위안, 우리 돈 128억 원 가량. 고수입의 톱스타인 류더화의 소신 있는 교육 방침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류더화는 딸이 즐거운 유년기를 보내고 좋은 인품을 가질 수 있도록 집에서 텔레비전 시청도, 컴퓨터 사용도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류더화는 한 매체를 통해 "딸이 밤 9시에 우유를 마시고 잠들면 다음날 5, 6시까지 자는데, 그 때 이어폰을 끼고 텔레비전을 본다"고 밝히기도 했다.

  류더화는 또 딸의 등하교 생활을 함께 하기 위해 지난 3월 콘서트 투어를 1년 간 쉬겠다고 밝히는 등 자녀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집에서 딸에게 동요를 불러주기도 한다고.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류더화는 영화, 콘서트 등으로 여전히 전성기 못지 않게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랜 연인인 주리첸과 2008년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된 류더화는 지난 2012년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출처: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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