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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ㆍ아내 동시에 물에 빠지자 남성의 선택은?

[기타] | 발행시간: 2015.07.22일 07:44
[헤럴드경제] 엄마와 아내, 둘 중 한 사람만 살릴 수 밖에 없는 순간이라면 당신은 누구를 살릴 것인가.

이런 상황이 없어야겠지만 일이 벌어졌다. 한 남성의 어머니와 아내가 말다툼 중 둘 다 물 속으로 뛰어든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장쑤성 쑤저우 시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웨이보]

매체에 따르면, 한 남성의 어머니와 아내가 말다툼을 벌였고 화를 이겨내지 못한 아내가 강에 뛰어들었다. 이어 어머니도 들어갔다. 아들이자 남편인 남성이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드라마와 같은 이 상황, 둘 다 구조할 수 있을까. 딱 한 사람만 구조할 수 밖에 없는 위태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남성은 모두가 궁금해 할 이 순간에 모범답안을 끌어냈다.

남성은 강에 뛰어 들어 먼저 자신의 어머니를 구조했다. 그 순간 근처에 있던 다른 행인이 달려와 아내를 대신 구조했다.



[사진=웨이보]

남성은 언론이 ‘왜 어머니를 먼저 구했나’라고 묻자 “더 연로하셔서”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이 남성의 선택에 대한 반응은 웨이보에서 나타났다. 이 사건이 웨이보에 확산되자 어머니를 선택했다는 소식에 대해 수많은 지지가 쏟아졌다. 이 반응은 남성의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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