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열린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상황에서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의 념원과 선택을 존중한다고 표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프가니스탄 전란은 이미 40년 넘게 지속됐으며 정전과 평화는 3,000만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의 목소리이자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공동의 기대이기도 하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측은 전쟁 후 개방과 포용의 이슬람정부를 건설하고 책임적 행동으로 아프가니스탄 공민들과 외국사절의 안전을 확보하련다고 립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이 같은 행동이 관철되여 아프가니스탄 정세의 평온한 과도를 확보하고 각종 테로주의와 범죄 경로가 억제되며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이 전란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할 것을 기대한다.
화춘영은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현지의 중국공민들중 대부분은 대사관의 배치하에 이미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국가 주권과 국내 각 파벌의 념원을 충분히 존중하는 토대에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련다고 표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