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말 심술궂게 생긴 강아지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심술궂은 표정의 강아지’가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얼’이라는 이름의 생후 5개월 된 퍼그 종의 이 강아지는 찌푸린 얼굴과 화난 눈, 무뚝뚝한 표정이 특징이다.
‘얼’은 최근 주인이 SNS에 ‘얼’의 사진을 게시하자 ‘세금 내러 온 표정의 강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얼’의 주인 데릭 블룸필드는 “비록 얼의 생김새는 심술궂지만, 간식 먹는 것과 일광욕을 좋아하며 공원에서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라고 말했다.
얼은 퍼그 견종의 피가 섞인 믹스(잡종)견으로, 퍼그 특유의 얼굴 주름과 거무스레한 피부색, 그리고 주걱턱을 가지고 있어 심술궂은 표정처럼 보인다고 블룸필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