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새학기를 맞으며 전국 각지의 대학들에서는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이색들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 청두(成都) 둥싱(东星)항공전문학원에서는 레드카펫을 깔아놓고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신입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도우미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고 사인벽에 자신들의 이름까지 남겼다. 이 학원의 구잉즈(辜英智) 원장은 "학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분발하며 큰 꿈을 갖도록 고무 격려하자는데 취지를 두었으며 한편 신입생들이 부모에 감사할 줄 알고 학우와 교사에 감사할 줄 알며 힘든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학생활을 소중히 여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