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 및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으면서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인민정부의 협찬으로 된 2015 제1회 (티나론컵) 두만강백의동포스포츠대축제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문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2015 중국도문시두만강대축제의 일환으로 되는 이번 백의동포스포츠대축제는 건국이래 조선족민간단체 스포츠행사중 규모가 가장 큰 축제의 장으로 동북3성외 내몽골과 청도 그리고 한국, 일본과 로씨야에서도 축구대표단을 파견, 축구외 10개의 남녀배구대표단도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그네, 널뛰기와 다종다양한 가무공연도 있게 된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연변대표처 김재률비서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 항주티타론호외유한회사, 천진전흥스포츠용품 유한회사 등 스포츠제품 굴지기업과 연변주내의 여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여러 면으로 후원, 현재 행사준비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국가 및 성급 지도자들인 리덕수, 남상복, 강광자 그리고 주심양 한국령사관 책임일군 및 많은 해내외 인사들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2015 두만강백의동포스포츠대축제의 개막식은 24발의 례포가 울리고 수백마리 평화비둘기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가운데 정식 행사의 개시를 고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