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화권 원조 동안 미녀 비비안 수(40)가 아들을 낳았다.
17일 중국 시나연예 등은 비비안 수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체중 2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들의 이름은 달튼 리로, 비비안 수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비비안 수의 출산 소식은 17일이 돼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이날 비비안 수 모자가 퇴원한 것. 비비안 수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출산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전했다.
사진 속 비비안 수는 품에 아이를 안고 눈에 눈물을 잔뜩 머금은 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을 걱정해준 팬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글과 출산 소감도 글로 적었다.
한편 비비안 수는 출산 전 병상에 오랫동안 누워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그녀가 무사히 출산을 했다는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만 출신으로 비비안 수는 2014년 2월 2세 연하의 싱가포르 사업가 리윈펑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비비안 수는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출처:TV리포트